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한국소셜컨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2015년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 어워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 배경으로는 △금융권 내 가장 많은 페이스북 FAN 인원 △지난 5월 새 단장한 블로그의 성공적 운영 △차별화된 인스타그램 인프라 구축 △SNS 채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고객소통 행사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인된다.

실제 신한카드는 지난 8월 페이스북 대학생 FAN을 대상으로 남이섬에서 ‘청춘’을 주제로 즉석 영상 콘테스트를 시행,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조에 청춘지원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페이스북 공유 600건 돌파 시 신한카드 FAN 명의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명에게 새학기맞이 학용품세트를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현재 대학생들과 공동으로 SNS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연구하는 스터디 그룹 ‘신카랑’을 운영하며, 20대 관점에서 콘텐츠 제작 등 운영노하우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방향도 잡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SNS 채널은 2030세대와의 소통허브로 자리잡았다.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실시간으로 100만 이상 고객들과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신한카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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