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2016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오피스 2016 앱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및 생산성 서비스인 오피스 365에 추가됐다.
 
팀 생산성을 위한 오피스 36의 향상된 기능과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오피스 2016은 윈도우용 데스크탑 앱의 새로운 버전으로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 등이 포함됐으며 오피스 365를 구독하면 향상 최신 버전의 오피스 앱을 여러 디바이스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원드라이브,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델브,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과 같은 개인 및 기업용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도구인 스웨이 앱은 스크린 사이즈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윈도우 헬로우 생체인식 로그인을 통해 오피스 365와 윈도우 10에 통합 로그인할 수 있다.
 
윈도우 10용 오피스 모바일 앱은 이동 중 생산성을 높여주고 윈도우 10 컨티뉴업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개인 비서인 코타나는 오피스 365와 연동돼 다양한 업무를 도와 향후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을 통해 기존 개별적인 생산성 앱들로 구성됐던 오피스를 새롭게 연동시켜 현재 변화된 업무나 협업 환경에 맞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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