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자녀사랑 종신보험’ 출시
가입금액 최고 2% 月 교육비 지급

▲ 동양생명은 자녀의 나이가 23세가 되기 전에 부모가 사망할 경우 생활지원비와 교육지원비를 지급하는 ‘수호천사 자녀사랑 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사진제공: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자녀 양육기에는 사망과 함께 유자녀의 교육비를 보장하고, 은퇴 이후에는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생애설계형 종신보험 ‘수호천사 자녀사랑 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수호천사 자녀사랑 종신보험은 자녀의 나이가 23세가 되기 전에 부모가 사망할 경우 유자녀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대학까지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생활지원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매월 교육지원비를 제공한다.

일시금 생활지원비는 가입금액의 50%이며, 교육지원비는 연령대에 따라 가입금액의 최고 2%다. 사망보험금 1억원 기준 부모 사망 시 자녀의 연령대별 교육지원비는 △0~6세(0.5%) 50만원 △7~12세(1%) 100만원 △13~18세(1.5%) 150만원 △19~22세(2%) 200만원이다.

자녀의 나이가 23세를 넘긴 이후 부모가 생존해 있다면 연금설계옵션을 활용해 사망보험금 중 일부를 연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새롭게 개발된 교육지원비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유자녀 교육지원비를 추가로 받거나 둘째, 셋째 유자녀의 교육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부모가 고도장해를 입었을 때 생활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도장해생활비보장특약도 눈여겨 볼만 하다.

가입 연령은 부모(피보험자) 20~60세, 자녀 0~18세다. 기존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계약자가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2% 할인해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양생명 홈페이지(myangel.co.kr) 또는 고객센터(18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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