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여의도 키움파이낸스빌딩 2층 교육장에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키움에서 펀드하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에서 키움증권의 금융상품 담당자가 온라인 펀드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를 위해 펀드 클래스별 수수료 체계, 온라인으로 투자정보 얻는 방법, 펀드 선택 시 각종 지표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KB자산운용의 조형근 부장이 대표 펀드인 ‘KB한일롱숏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 펀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16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30명까지 신청 받는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펀드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염명훈 금융상품영업팀장은 “롱숏펀드는 주로 헤지펀드에서 활용되며 증시가 박스권에 갇혀 있을 때도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한일 양국이 전반적으로 상호간 산업구조의 유사성이 높고, 주요 기업들이 경쟁관계에 놓여 있어서 국내로만 한정된 롱숏 펀드보다 다양한 매매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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