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흥국화재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까이 감소했다.

26일 흥국화재가 공시한 개별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1~3분기(1~9월) 순이익은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383억원에 비해 142억원(37.1%) 줄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조2523억원에서 2조4982억원으로 2459억원(10.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96억원에서 309억원으로 287억원(48.1%) 감소했다.

올 9월 순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 동월 29억원에 비해 49억원(172.9%) 늘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2497억원에서 2754억원으로 257억원(10.3%), 영업이익은 52억원에서 108억원으로 56억원(10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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