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고객들에게 감사카드와 선물을 보낼 ‘라플원정대’ 2기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이색 아르바이트를 할 ‘라플원정대’ 2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라플원정대는 라이프플래닛 직원들과 해외 각지로 떠나 고객들에게 감사카드와 선물을 보내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 선발된 라플원정대 1기는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산타우체국이 소인이 찍힌 크리스마스카드와 자일리톨 설탕을 고객들에게 보냈다.

2기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6일간 뉘른베르크에 머물며 크리스마스카드와 선물을 발송하고 이벤트 동영상을 기획해 촬영하게 된다.

라이프플래닛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원정대원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가능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능력이 뛰어난 자는 우대한다. 이들에게는 아르바이트 수당과 함께 독일 왕복 항공권, 현지 숙식이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라이플래닛 홈페이지(lifeplanet.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마케팅팀 이메일(marketing@lifeplanet.co.kr)로 제출하면 된다.

라이프플래닛 박창원 마케팅팀장은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특별한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보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한 라이프플래닛처럼 남다른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진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정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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