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한화손해보험 이석암 강북지역본부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화재 피해를 입은 황학동 주민들에게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서울 황학동 14가구 주민에게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피해 주민들은 앞선 10일 황학동 중앙시장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를 통해 이뤄졌다.

한화손보 이석암 강북지역본부장은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생활을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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