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생명은 주요 암 진단 확정 시 최대 10년 10년간 매월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는 ‘매월 생활비 주는 암보험 1511’(무배당)을 판매한다.[사진제공: DGB생명]

DGB생명은 암 진단금과 함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는 ‘매월 생활비 주는 암보험 1511’(무배당)을 1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요 암 진단 확정 시 실직, 휴직 등으로 인한 소득 단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대 10년간 생활비를 보장한다. 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제외한 모든 암이 해당된다.

예를 들어 주계약 1000만원 가입 시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1000만원의 진단금과 함께 생사에 관계없이 5년간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이후 5년간은 진단 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이 밖에 ‘두 번째 진단 특약’에 가입하면 주계약을 통해 진단금을 받았더라도 전이암은 물론 재발암까지 최고 1000만원을 보장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의무부가 특약 암 사망 1500만원·소액암 진단 500만원)이며, 가입 연령은 20~60세다. 40세 남성, 15년납, 주계약 1000만원, 의무부가 특약 암 사망 3000만원, 소액암 진단 1000만원 기준 보험료는 월 3만9310원이다.

DGB생명 김순식 상품전략부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병원비 부담에 따른 진료 포기 사례 또한 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소득 상실의 위험에 대비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잇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GB생명 홈페이지(dgbfnlife.com) 또는 콜센터(1588-47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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