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NH농협생명 직원들이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사진제공: NH농협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 ‘사랑 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소비 부진과 재고량 과다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생명은 이날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담근 김장 660포기를 포함해 총 1300포기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농협생명 김용복 사장은 “직원들이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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