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생명 '빅드림(Big Dream) 봉사단'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사진제공: 신한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6일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신한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Big Dream) 봉사단' 1000여명은 이날 3만7000kg의 배추로 김장을 담갔다.

이들이 담근 김장은 전국 51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각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보험업 본질에 맞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9월 발족한 빅드림 봉사단은 단장부터 운영위원까지 전원이 설계사로 구성된 보험업계 최초의 순수 설계사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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