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KB 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김병헌 사장(오른쪽)이 각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사진제공: KB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문화원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KB 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병헌 사장을 비롯한 KB손보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결연을 맺은 200여가정과 서울 강남구 중증장애인 100여가정에 전달할 김장 1100포기를 담갔다. KB손보는 희망의 집짓기, 척추측만 아동 의료비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다문화아동 경제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각계 소외계층과 인연을 맺고 있다.

김 사장은 “쌀쌀해진 겨울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두의 모습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이 올 겨울 우리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한 달간 전국의 KB 스타드림봉사단 210개팀이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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