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해외주식 및 해외ETF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정 국가에 제한을 두지 않고 거래 가능한 해외주식, 해외ETF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주식과 ETF, 일본주식 및 중국주식 등을 활용한 자유로운 전략 구성이 가능하다.

대회 순위는 한달 간 기간수익률로 평가하며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2인)을 시상한다. 참가 자격은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주식 거래계좌 중 자산 1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고객 기준이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분석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주식 및 해외ETF 투자 분석의 다양한 정보를 HTS, 홈페이지(www.hanaw.com), 모바일(m.hanaw.com)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유럽의 기업과 해외ETF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팀과 애널리스트를 따로 두고 정기적으로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박선태 해외증권팀장은 “최근 저금리와 국내경제 침체로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주식과 여러 자산에 투자 가능한 ETF를 포괄하는 실전투자대회가 좋은 투자 경험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 신청은 HTS에서 가능하며, 해외증권팀(02-785-7111)으로 유선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를 신청 투자자에게는 선착순으로 ‘2015년 글로벌 ETF 가이드’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외증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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