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까지 세전 연 18.3%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와 ELB 포함 총 2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제37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세전 연 18.3%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 보통주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54.9%(연 수익률 18.3%, 세전)수익으로 상환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42회 ELB’는 원금 101%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42%를 적용해 세전 최대 9.4%(연6.2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의 101%는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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