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고객만족(CS) 교육과 컨설팅에 대한 무료 교육 서비스인 ‘다윈(DA-Win)서비스’ 이용 인원이 8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다윈서비스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기업 등에 CS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2005년 6월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 및 단체는 1만3000개, 인원은 80만명 이상이다.

대법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환경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80여곳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다.

다윈서비스의 교육 내용은 기본 프로그램부터 리더십 향상, 갈등 관리, 스트레스 관리, 팀워크 강화까지 다양하다. 사전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생 사례를 제시하고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게 하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윈서비스는 ‘고객을 이롭게 해야 회사도 이로워질 수 있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고객만족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상생경영 프로그램”이라며 “눈앞의 이익보다는 고객사의 성공을 도와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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