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원대새마을금고 직원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팔달신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주고 있다.

대구원대새마을금고가 지난 16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팔달신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긴급자금대출을 지원한다.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화재 피해를 입은 영세상인 86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1인당 1000만원씩 연 2.1%의 금리로 대출(대출기간 1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산 2600억원 규모의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태극기 전달, 상인회 행사지원 등의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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