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손해보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lottehowmuch.com)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미지제공: 롯데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앞으로는 컴퓨터(PC)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롯데손해보험의 다이렉트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롯데손보는 다이렉트보험 브랜드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lottehowmuch.com)의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연금보험, 저축보험, 여행자보험 등에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사고 접수, 긴급출동, 보상처리 조회, 주변 협력공장 조회 등의 기능을 지원해 보상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고객들은 사고 접수부터 사후 처리까지 보상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롯데손보 백진현 다이렉트영업팀장은 “오는 4월부터 온라인보험 가입 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 폐지 법안이 시행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PC에 이어 모바일로 플랫폼을 확장해 대표 사이버마케팅(CM) 상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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