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신한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박 10일간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봉사단원 40명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지원, 문화교류, 환경미화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신한생명 보험 가입 고객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응모 과정을 거쳐 지난달 선발됐으며,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1박 2일 과정의 해외봉사활동 교육을 받았다.

봉사단은 귀국 후 ‘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로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교내 홍보와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등에 참여해 신한생명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신한생명은 한국과 베트남간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기부해 교실 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선 2014년에는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성 소재 화쭝초등학교 교실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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