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연금보험 조희철 사장이 28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6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올해 경영방침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IBK연금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IBK연금보험 조희철 사장은 올해 대내외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견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동력으로 ‘IBK DNA’를 제시했다.

조 사장은 지난 28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6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올해는 대내외 경제·금융환경이 어느 해 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꿔 크게 성장해온 IBK금융그룹의 고유한 전통(DNA)을 살리고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중견보험사로 도약하는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IBK연금보험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확충’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성장기반 확대 △수익성 제고 △건전성관리 강화 △내실·효율 중심 경영관리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과제와 실행 방안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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