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정규호 노조위원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양현근 민국저축은행 대표가 연탄배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및 저축은행 업계 임직원 150명은 지난 30일 도봉구청 무수골 일대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5000장과 쌀 10kg 2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축은행중앙회 노사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에 노사 화합의 의미를 더한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양현근 민국저축은행 대표이사, 유석현 스카이저축은행 대표이사, 김인상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 이호준 조은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은 저소득 가구에 직접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 업계가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및 업계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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