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라이프생명은 ‘현대라이프 양·한방 건강보험’ 2000건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hyundailife) 방문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미지제공: 현대라이프생명]

현대라이프생명(이하 현대라이프)이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양·한방 건강보험이 출시 보름여만에 계약 건수 2000건을 돌파했다.

2일 현대라이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출시된 ‘현대라이프 양·한방 건강보험’은 1영업일 평균 130여건씩, 총 2000건 이상 판매됐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이 상품은 한방치료 보장에 대한 수요를 등에 업고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한의원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출시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 질환 발병 시 병·의원 치료비는 물론 첩약, 약침, 물리치료 등 한의원 치료비를 정액 보장한다.

한방 치료비 보장은 통계 부족으로 상품 개발이 어려웠지만, 양방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한방 치료비를 보장한다는 역발상으로 문제점을 해결했다.

일반암 진단 후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협진치료를 받으면 진단비 3000만원과 함께 항암방사선 및 항암약물 치료비 각 100만원, 첩약 회당 100만원(최대 3회), 약침 및 물리치료 회당 10만원(최대 5회)을 지급한다.

현대라이프는 이 같은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현대라이프는 상품 2000건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hyundailife)에서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아보고 친구와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건강식품, 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같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제공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라이프 홈페이지(hyundailife.com) 또는 고객센터(1544-2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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