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에 입단한 선수들이 입단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상훈 선수, 이동근 선수, 서명수 선수,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김혜정 선수, 김찬미 선수의 모습.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전력 강화를 위해 남·여 선수 5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2016년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단한 선수는 이동근(단식, 전 요넥스), 한상훈(복식, 전 삼성전기), 서명수(단·복식, 당진정보고 졸업 예정) 등 3명의 남자 선수와 김찬미(복식, 한국체육대학 졸업 예정), 김혜정(복식, 성지여고 졸업 예정) 등 2명의 여자 선수 등 총 5명이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이번 선수 영입으로 남·여 선수단의 전력이 고르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핵심가치인 ‘상호협력’ 정신에 따라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서명수 선수를 영입, 일반선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우수한 선수 영입을 통해 올해도 명실상부한 실업 배드민턴계의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들은 배드민턴 동호인 및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범경기 및 원포인트레슨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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