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생명 김성환 전무(왼쪽)와 우체국쇼핑공급업체중앙회 장문회 회장이 16일 서울 서초동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센터에서 중앙회 회원사 임직원 대상 재무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메트라이프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우체국쇼핑과 거래하는 농어민을 대상으로 재무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날 서울 서초동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센터에서 우체국쇼핑공급업체중앙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쇼핑공급업체중앙회는 우체국쇼핑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공급하는 농어민단체로, 전국 1070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회원사 임직원 중 대다수는 실제 농어업 종사자들이며, 유통 및 가공 과정에 참여하는 일부 임직원도 포함돼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노블리치센터를 통해 중앙회 소속 업체의 임직원에게 재무설계를 활용한 전문적인 재무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김성환 CA채널담당 전무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협력에 그치지 않고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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