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18일 교육센터에서 ‘따뜻한 금융 고객패널’ 발대식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2012년부터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제도 및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날 고객패널 발대식에 앞서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고객패널과 신한카드 CC리더(부서별 고객보호 담당자)들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한카드 고객패널은 △소비자보호 자문단 그룹 △따뜻한 금융 서포터즈 패널 △온라인 패널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우선 소비자보호 자문단 그룹은 소비자보호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패널로 제도와 정책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따뜻한 금융 서포터즈 패널은 소비자보호 관점의 신상품 출시 전 사전점검, 상품약관, 서비스 등 거의 모든 업무영역의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패널은 전문 리서치 업체 패널을 활용, 시장 전반에 대한 VOC를 수집하게 된다.

신한카드 CCO 조성하 부사장은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제도 및 업무처리과정을 개선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신한카드가 될 수 있도록 고객패널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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