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생명은 경제활동기 사망보험금 지급을 강화하고, 은퇴 이후 사망보험금을 줄이는 생애주기 맞춤형 설계로 보험료를 낮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경청’(무배당)을 판매한다.[사진제공: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경제활동기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은 줄인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경청(傾聽)’(무배당)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계약은 사망보험금 지급 형태에 따라 매월 월급처럼 보험금이 지급되는 ‘월소득 보장형’과 은퇴 연령 전후의 지급액이 다른 ‘라이프 사이클형’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월소득 보장형, 가입금액 1억원 가입 시 사망보험금 5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은퇴 연령(55·60·65세) 이전 사망 시 사망 이후부터 은퇴 연령까지 매월 가입금액의 1%인 100만원을 월 급여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월 급여금은 최소 60회 보증 지급하기 때문에 최소 1억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 사이클형은 동일한 가입금액 기준 은퇴 연령 이전 사망 시 1억원, 이후 사망 시 5000만원을 지급한다.

경제활동기 사망보험금 지급을 강화하고, 은퇴 이후 사망보험금을 줄이는 생애주기 맞춤형 설계로 유사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이 밖에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진단·수술·입원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특약 보장금액은 최대 6000만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무해지환급형 특약 선택 시 납입기간 중 환급금이 없는 대신 동일 보장의 일반 특약 보다 보험료가 싸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55세까지다. 가입금액은 월소득 보장형은 5000만~10억원, 라이프 사이클형은 5000만~50억원이다.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해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장은 높이고 보험료는 낮춘 가성비 있는 상품”이라며 “합리적인 보장으로 사망보장 격차를 줄이고 소중한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트라이프생명 홈페이지(metlife.co.kr)와 고객센터(1588-96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