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자산을 모을수록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해주는 씨티 자산관리 우대금리를 지난 2일부터 시행 중이다. 

씨티 자산관리 우대금리는 한국씨티은행에 예치한 예금, 펀드 등 자산 운용의 규모가 커질수록 최고 1.2%포인트까지 인하되는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이다.
 
이 우대금리는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은행거래실적 별 우대금리가 결정된다.

지난 2일 기준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이상에서 2억원 미만 시 연 0.8%포인트, 은행거래실적 2억원 이상에서 10억원 미만 시 연 1.0%포인트, 은행거래실적 10억원 이상 시 연 1.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더불어 신규대출 초기 우대금리를 별도로 운영해 주택담보대출 신규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대출실행일의 은행거래실적이 5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이상에서 2억원 미만 시의 우대금리(지난 2일 기준 0.8%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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