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액 1200원당 최대 2포인트 적립

최근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한카드가 제주항공과 함께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Refresh Point)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트렌드 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말 저비용항공 이용건수는 2008년에 비해 13.46배 증가했으며, 2015년 저비용항공사 이용건수의 비중 역시 47.67%로 2008년(7.75%)보다 39.92%포인트 늘었다.

이번에 출시한 제주항공 Refresh Point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액 1200원당 Refresh Point 1포인트 및 제주항공에서 이용액의 2포인트를 적립해준다. Refresh Point는 제주항공의 멤버십 포인트다.

또 JDC면세점 8%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전월 실적 30만원과 60만원 이상 시 월 최대 8000원 및 3만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URS 1만3000원, URS 플래티늄 2만3000원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4월 말까지 제주항공 항공권 결제 시 최대 5000포인트 적립 및 제휴카드 이용 또는 제주항공 기내 이용 이벤트 등 최대 6만원의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Refresh Point 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ARS(080-700-7035)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한 알뜰하고 가치 있는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