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3월 11일까지 노녹인(No Knock-In) 스텝다운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ELS 3519호는 만기 3년의 노녹인(No Knock-In)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100%)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일 경우 21.00%(연 7.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조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3520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지수, S&P500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55% 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4425%(연 5.31%)의 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5.93%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이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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