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4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과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ISA 신탁형, 일임형(지점운용형)을 가입한 고객만 가입할 수 있으며, RP는 3개월 만기에 연 5.0%의 수익률을 지급하며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판 DLB는 1년 만기에 연 3.5%의 수익률을 지급하며 최대 2000만원까지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이번 특판 RP 및 특판 DLB는 NH투자증권 ISA의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까지 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ISA 가입 고객 대상 특판RP 및 DLB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1544-0000)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단, ISA가입 시 별도의 신탁(일임) 보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두상품 모두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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