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이 9~1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6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구한서 사장(왼쪽)과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 장금선 명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동양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9~1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FC)에게 상을 수여하는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한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FC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신인상 수상자를 포함해 총 155명이 상을 받았다.

대상은 지난해 422건의 신계약을 체결한 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 소속 장금선 명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18년 동안 보험영업을 하며 8000여건의 계약을 유치한 장 명인은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지난해 191건의 계약을 체결하고, 190건의 계약을 유지한 역삼지점 황영숙 FC에게 돌아갔다.

구한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변화 속에서 성장을 거듭해 온 동양생명이 안방보험그룹을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 더 큰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며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하는 비전을 항상 명심해 고객을 위한 수호천사의 날개를 더 넓고 단단하게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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