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리얼플랜 설문결과 평균 보험료 7648원 절감

보험 핀테크 서비스 마이리얼플랜(이하 ‘마리플’)이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가입회원 1000여명에게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마리플은 고객이 보험 플랜을 요청하면 다수의 설계사들이 입찰에 참여하고 입찰 완료 후 보험분석시스템이 가장 좋은 플랜을 선별해 그 플랜을 설계한 설계사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O2O서비스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82.6%의 회원이 마리플의 서비스를 통해 실제 보험료를 월 평균 7648원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으며 79.2%의 회원들은 마리플을 통해 보험가입 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마리플을 통해 연결된 설계사의 상담 만족도도 83.3%로 높게 나타났다.

마리플 산하 소비자보험연구소 임지운 솔루션총괄이사는 “마리플의 보험분석시스템은 국내 보험상품을 모두 쪼개 점수화한 로우 데이터(Raw data)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며 "연령대와 성별, 소득수준에 따라 갱신형, 비갱신형,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 납입기간, 보장기간 등 다양한 변수 속에서 당사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장과 유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보험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리플은 작년 10월 핀테크 알고리즘을 활용해 만들어낸 보험분석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TIPS(민간주도형 정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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