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은 3세대 종신보험의 장점은 살리고 보험료는 낮춘 ‘신한 더(THE) 착한 연금 미리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사진제공: 신한생명]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先)지급하는 3세대 종신보험의 장점은 살리고,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최대 25% 낮춘 ‘신한 더(THE) 착한 연금 미리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이 상품은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췄다.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지만 납입기간이 끝나면 환급률이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해지 환급(50·70%)형과 이일반(100%)형을 동시에 탑재했다.

기존 상품과 보험료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하면 가입금액이 22%가량 증가하기 때문에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월 보험료 28만원으로 가입 시 기존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1억원이지만, 저해지 환급 50%형의 사망보험금은 1억2200만원이다.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하기 때문에 생활주기에 맞춰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을 균형 있게 배분할 수 있다.

이 같은 형태의 3세대 종신보험에 대한 관심은 ‘신한 연금 미리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신한 연금 미리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은 12월 말까지 9개월간 총 6만7782건 판매됐다.

특정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6대 질병 진단을 받거나 합산 장해지급률 50% 이상이면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 더 착한 미리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은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의 균형을 맞추는 연금 선지급 기능은 물론, 경제적 상황에 따라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는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생명 홈페이지(shinhanlife.co.kr)와 고객센터(1588-558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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