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령자 전용 상품 ‘행복한 실버 NH 3대 질병보험’을 판매 중이다.[사진제공: NH농협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60세 이상의 고령자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받을 수 있는 ‘행복한 실버 NH 3대 질병보험’이 출시된 지 약 3주만에 판매 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

농협생명은 지난달 15일 출시된 해당 상품의 판매 건수가 이달 7일 1만건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령자 전용 상품이다.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하며 만기환급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1구좌 기준 일반암 진단 시 20000만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각 1000만원을 보장한다. 일반암 외에 유방암과 남녀생식기암은 각 600만원, 기타 소액암은 200만원을 지급한다.

농협생명 김용복 사장은 “100세시대를 맞이한 상황에서 고령층을 위한 보험상품은 기업과 고객, 사회에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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