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단 ‘KB 희망서포터즈’ 7기 발대식에 참석한 전영산 고객부문장(왼쪽 여섯 번째)과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B손해보험]

‘KB 희망서포터즈’ 7기 발대
4개월간 고객 접점채널 평가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14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고객패널단 ‘KB 희망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패널제도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객 대표들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서비스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일종의 ‘역지사지(易地思之)’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7기 서포터즈 9명은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약 4개월간 KB손보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콜센터 등 고객 접점 채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대고객 서비스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함에 따라 ‘KB 매직카다이렉트’ 모바일 서비스 등 최근 업그레이드된 웹서비스의 사용자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KB손보 전영산 고객부문장(상무)은 “고객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안만큼 강력한 아이디어는 없을 것”이라며 “고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서포터즈의 생생한 의견을 통해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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