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는 회사 임직원이 타는 법인차량의 보험료를 오프라인 대비 16.2% 할인받을 수 있는 법인용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사진제공: 메리츠화재]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회사 임직원이 타는 법인차량의 보험료를 오프라인 대비 16% 이상 할인받을 수 있는 법인용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법인용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임직원 운전자 한정특약)은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meritzdirect.com)에 접속하면 24시간 언제나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오프라인에 비해 평균 16.2% 저렴하다. 차량을 10대 이상 보유한 법인이 만기일을 맞춰 동시에 가입할 경우 최대 16%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다음 달부터 법인차량이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만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관련 세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입과 동시에 절세 요건이 충족된다.

메리츠화재는 앞서 법인용 자동차보험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여러 대의 보험료를 동시에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계산 결과나 계약 정보을 담은 ‘자동차보험 리포트’를 엑셀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게 하고, 법인고객을 지원할 전담 인력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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