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스마트폰을 들어보이며 농·축협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농협 상호금융이 업계 최초로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

농협 상호금융에 따르면 2010년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선보인 후 6년만에 지역 농·축협의 스마트뱅킹 고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핀테크 기술 발달 및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대비해 지난해 스마트뱅킹 활성화를 집중 추진한 결과 한 해에만 473만명의 고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명 달성으로 핀테크 기반의 첨단 금융서비스를 더 많은 농·축협 고객에게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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