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금융위원장(가운데)이 신한금융투자 ISA 계좌개설을 마친 후 통장을 건네받고 있다. 사진은 왼쪽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오른쪽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영업점을 방문해 ‘신한 ISA(종합자산관리계좌)’ 일임형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임종룡 위원장은 “그간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정부와 업계가 합심해 준비해 온 ISA가 출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회사 임직원께서는 ISA가 투자자별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약단계에서는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자산운용 단계에서는 ISA의 수익과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ISA에 대해 위험을 낮추고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신한 EMA, 1억랩 등 신한금융투자의 자산배분 운용 노하우를 집중해 ‘중수익’ 추구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불완전 판매 제로’를 위해 5대 중점 안내사항을 선정해 △정확한 운용 수수료 △손실가능성 고지 △환매수수료 △중도해지 경우 세제헤택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안내를 시행중이다. 또 가입 후 7일 이내에 ‘해피콜’을 실시해 안내사항 고지 등 불완전 판매 여부를 다시 한 번 점검한다.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은 “신한금융투자 ISA 포트폴리오의 장점은 절세와 안정성”이라며 “업계 1위의 리서치와 각 상품부서 전문가로 구성된 ‘상품전략위원회’에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위험자산 비중과 시장위험을 줄이면서도 절세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운용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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