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계좌 담보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 가능

JT저축은행은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 ‘JT스탁론’의 금리를 연 2.7%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JT스탁론 신규가입 고객 중 거주지 또는 직장 소재지가 JT저축은행의 영업 지역인 경기도이거나 전라도인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6개월간 연 2.7%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외 지역 가입자에게는 제휴사에 따라 연 2.9~3.1%의 금리가 적용된다.

JT스탁론은 고객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일반적인 주식매입자금 용도 외에 증권사의 신용융자 및 미수거래 대출금 또는 타 금융사 스탁론 등의 대체상환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에 주식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JT스탁론을 신청할 수 있으며,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 이내 최고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해당 증권사에 주식계좌를 개설 한 후 JT스탁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 신청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JT스탁론 전용 홈페이지(stock.jt-bank.co.kr)와 고객센터(031-788-0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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