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KOICA 김영목 이사장이 MOU 체결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대외무상 협력사업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7일 KOICA 개발협력역사관에서 개도국 무상원조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새마을금고의 발전 경험을 개도국에 전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개도국 지역개발을 위한 서민금융, 지역금융 관련 사업 협력 △개도국 대상 금융협동조합의 설립·운영 및 저축운동 추진 등에 대한 자문 및 교육 등 지원 등이다.

협약식 후에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KOICA 스마트 새마을운동 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위촉식에서 “새마을금고는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닌 세계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제적 금융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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