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BNK캐피탈이 오는 1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자동차 관련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전기자동차 박람회로 18일부터 7일간 개최되며, 관련 업체 120여개가 참가해 전기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자리다.

여기서 BNK캐피탈은 타사와 차별화된 전기자동차 다이렉트론, 전기자동차 오토리스 상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현재 정부는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제주도에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관련 금융 상품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NK캐피탈은 BNK금융그룹의 자회사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436억원, 총자산 4조2800억원을 달성했다. 전국 23개 지점에서 오토금융, 소매금융 및 리스·할부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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