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DGB생명 포항·영일만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오익환 사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 DGB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DGB생명은 지난 18일 경북 포항에 포항지점과 영일만지점 등 2개 지점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지점과 영일만지점은 DGB금융지주의 영업거점인 대구·경북지역에 문을 연 11번째, 12번째 점포다. 유동 인구가 많고 인구 밀집도가 높은 포항 남구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단기간 내 영업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DGB생명은 이들 지점 개설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DGB생명 오익환 사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포항은 지역경제와 밀접히 관련돼 있고 뛰어난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