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출품작을 28일까지 접수한다.[사진제공: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푸르덴셜생명 산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다른 공모전과 달리 대학생들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홍보, 공익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가 희망 대학생은 3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한 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prufoundation.or.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안을 오는 28일까지 이메일(prufoun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31일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푸르덴셜생명은 최종 선정팀에 각 200만원의 상금과 프로젝트 수행 사업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활동인증서를 지급하고, 우수팀에는 상금 100만원을 추가로 수여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푸르덴셜생명의 설립 이념인 ‘가족사랑, 인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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