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인쇄부문상을 수상한 삼성화재 ‘아버지의 봄’ 광고.[이미지제공: 삼성화재]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아버지의 봄’ 광고로 한국광고주협회가 수여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인쇄부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버지의 봄 광고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 시대 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버지의 낡은 구두와 어머니의 주름진 손을 통해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의 사랑을 표현했다.

삼성화재의 수상은 2006년 시각장애인 안내견 광고로 TV부문상을 수상한 이후 다섯 번째다.

삼성화재 최경아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부모님을 다독이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보험의 본질인 가족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지난 1년간 집행된 광고 238편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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