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손해보험은 기존 암보험과 달리 암 진행 단계에 따라 최대 1억3000만원의 보험금와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을 판매 중이다.[사진제공: 롯데손해보험]

암 진행 단계별로 최대 1억3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롯데손해보험의 암 전문보험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암 진행 단계와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을 보장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진행 단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치료비 부담이 큰 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특정암 진단 또는 4기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일반암 진단비를 포함해 총 1억3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암 발병 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검진으로 인한 지출이 많고 소득 상실에 따른 경제적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가족을 위한 생활자금을 5년간 매월 지급한다.

암 진단 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80% 이상 후유장해 시 보험료를 지원하는 특약도 탑재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기존 암보험 가입자의 요구를 반영해 100세 만기 보장에 10년, 20년 만기를 추가했다. 1종은 100세 만기로 10~30년납 중 5년 단위로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2종은 10년납과 20년납으로 구성됐다.

롯데손보 김태수 상품개발팀장은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은 암 진행 단계에 따라 보험금은 물론 생활자금까지 지급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에 폭넓게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손보 홈페이지(lotteins.co.kr)와 고객센터(1588-334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