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사(AXA)손해보험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한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사진제공: 악사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은 고객이 직접 인터넷이나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을 4월 1일부터 판매한다.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은 고객이 가입 설계부터 보험료 결제까지 계약 전 과정을 원스톱 처리할 수 있다. 사이버마케팅(CM) 전용 할인율 4%에 마일리지특약 할인 등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하면 보험료를 최대 34.6% 아낄 수 있다.

악사손보는 앞서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끊김 없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고객들의 성향을 장기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홈페이지도 디지털 환경에 맞게 쉽고 편리하게 개편했다.

AXA손보는 이와 함께 고객의 자동차와 생활 유형에 따라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더모아’ 서비스를 개시한다.

배터리 및 블랙박스 할인, 자동차 정비쿠폰 제공, 공연·전시 관람권 할인, 국내 여행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악사손보 김재헌 본부장은 “단순한 할인 상품보다 디지털시대의 디지털고객에게 필요한 특약과 서비스, 혜택으로 차별점을 부각할 것”이라며 “특히 모바일을 통한 고객 경험을 축적해 소통이 가능한 CM 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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