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가 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201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김용범 사장(왼쪽)과 영업대상 수상자인 한은영 FP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메리츠화재]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 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실적한 기록을 보험설계사(FP)에게 상을 수여하는 ‘201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용범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등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호남본부 여수지점 한은영 FP가 영업대상을 수상했다.

한은영 FP는 2010년 메리츠화재 입사 이후 처음으로 보험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보험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당당하게 다가간 결과다.

그는 “한계라는 편견 속에 나를 가두지 않았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니 동기 부여가 됐고 더욱 재미있게 일 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중견대상은 경인본부 안산제일지점 고준용 FP, 신인대상은 호남본부 온고을지점 이진택 FP, 리크루팅대상은 부산본부 부산중앙지점 김희숙 FP가 받았다.

또 1호 명예이사로 위촉된 남미순 FP에 이어 목표비전지점 박초순 FP가 명예이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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