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 김용범 사장<사진>이 1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수했다.

메리츠화재는 김용범 사장이 보통주 7만주를 11억4871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결제일 기준 7일 5만주를 1주당 1만6371원씩 총 8억1855만원에, 8일 2만주를 1주당 1만6508원씩 총 3억3016만원에 사들였다.

이번 매수에 따라 김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3만주(0.03%)에서 10만주(0.09%)로 늘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해 결산 배당을 통해 1주당 570원씩, 총 1710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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