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DGB생명 ‘2016 연도상 시상식’에 참석한 오익환 사장(왼쪽)과 대상 수상자인 구선희 FC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DGB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DGB생명은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2016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DGB금융지주 박인규 회장과 DGB생명 오익환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의도지점 구선희 FC(명예이사)와 VIP2지점 김순녀 텔레마케터가 각각 보험설계사부문, 다이렉트마케팅(DM)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선희 FC의 경우 지난 2000년 입사해 신인상을 시작으로 통산 12회 보험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수한 영업실적은 물론 계약체결 만족도를 나타내는 13회차 유지율도 99.8%를 달성했다.

오익환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영업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영역부터 차별화를 이뤄 영업조직이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DGB생명 광고모델인 배우 이서진씨가 참석해 팬사인회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