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SK플래닛과 손잡고 ‘NH올원 Syrup(시럽)카드’를 출시한다.

NH올원 Syrup카드는 시럽 바코드 기능이 탑재돼 있어 13개 멤버십 포인트를 단 하나의 카드로 간단하게 적립·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실적에 따라 전국 26개 제휴브랜드 약 3만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현장 할인쿠폰도 매월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인터넷·스마트·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도 월 10회까지 면제되고, 해외이용 및 대중교통이용 시 5%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전국 8000여 농협 금융·유통사업장 이용 시에는 채움포인트 및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앞서 NH농협카드와 SK플래닛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혜택 증대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다. 양사는 이번 NH올원 Syrup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고객의 소비패턴에 부합하는 CLO(Card Linked Offer)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NH올원 Syrup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신규가입 고객 전원에게 11번가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선착순 5만명에게 CU, GS칼텍스, 파리바게뜨, 메가박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NH올원 Syrup카드는 전국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영업점은 물론 시럽월렛(Syrup Wallet) 앱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