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10월에 출시한 ‘1Q(원큐)카드 Shopping(쇼핑)’과 ‘1Q(원큐)카드 Living(리빙)’의 혜택을 하나로 모은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Special(스페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Q(원큐)카드 Special(스페셜)’은 지역별 대표 마트 및 백화점을 혜택 가맹점으로 추가해 지역에 거주하는 손님이 더 쉽게,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지역손님이 수도권손님에 비해 주유 업종에 대한 높은 이용금액 패턴을 보이는 분석 결과에 따라 주유 서비스 혜택도 동시에 탑재했다.

‘1Q(원큐)카드 Special(스페셜)’는 전국적인 체인망을 보유한 4대 대형 슈퍼(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슈퍼, 롯데슈퍼) 및 3대 백화점(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뿐만 아니라 AK플라자, NC백화점, NC아울렛, 갤러리아,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메가마트, 세이백화점, Y-마트, 대동백화점, 서원유통, 태평백화점 등 각 지역의 대표 가맹점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4대 주유소(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도 포함돼 쇼핑과 주유업종에서 월 최대 2만 하나머니의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통신/대중교통(통신:SKT·SKB,KT·LGU+,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해외(해외 전 가맹점 및 온라인몰 포함) 업종에서 사용시 각각 월 최대 1만 하나머니씩, 최대 3만 하나머니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월 1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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