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은 자녀의 교육자금과 연금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우리아이 스타트업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사진제공: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자녀의 교육자금과 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우리아이 스타트업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자녀의 출생 직후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4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세 이후 납입보험료의 15%를 투자수익과 관계없이 4년 동안 매년 수령할 수 있어 총 60%를 교육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연금 개시 시점이 되면 납입보험료 90~120%를 추가로 보장해 교육자금과 연금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로 나눠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펀드 자동 재배분 기능을 선택하면 투자 성과에 달라지는 주식과 채권을 일정 비율로 유지할 수 있다.

납입보험료 중 일부를 하나 이상의 펀드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이익을 배분한다. 투자 성향에 따라 연 최대 12회까지 펀드 종류와 편입비율을 별도의 수수료 없이 변경 가능하다.

이 밖에 부모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력을 상실한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 특약을 이용해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대학 등록금과 결혼자금 등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중도 인출 기능을 추가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흥국생명 손면정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자녀를 위한 연금으로 장기 유지하면서 교육비 등 목적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스타트업이라는 상품명처럼 자녀의 힘찬 출발과 든든한 미래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흥국생명 홈페이지(heungkuklife.co.kr) 또는 고객센터(1588-22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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